EZ EZViwe

뉴발란스, 빈티지 아웃도어 백팩 3종 출시

다양한 수납공간과 굵은 웨빙 디자인으로 활동적인 느낌 강조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27 19:13:3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뉴발란스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빈티지한 멋이 물씬 드러나는 아웃도어 백팩 3종(사진)을 새롭게 출시한다.

   
 
뉴발란스의 아웃도어 슈즈인 H710을 모티브로 삼아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한 백팩(모델명 NBGC1F7206)은 정면의 가죽 불박 로고와 인조가죽의 디테일이 강인한 느낌을 주는 가방이다. 약간의 광택감이 있는 소재에 빈티지한 그린과 레드 색상을 적용해 백팩 하나만으로도 아웃도어룩을 간단히 연출할 수 있다.

어깨와 등판에는 여름철 땀이 쉽게 차지 않도록 매시패드를 넣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물건을 넣고 꺼내기 좋은 사이드 지퍼와 상단의 주머니는 야외에서의 활용도를 높여주고, 13~15인치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 외에 10인치 태블릿PC 수납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20~30대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출시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전면에 두 줄의 굵은 웨빙(webbing)을 넣어 캠핑이나 아웃도어 스포츠와 같은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백팩(모델명 NBGC1F7205)은 내부에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가방 외부의 전면과 상단, 양쪽 옆면에도 주머니를 배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렛츠고 백팩의 가격은 11만9000원이며, 세련된 도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블랙과 빈티지한 느낌이 강조된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사각으로 잡힌 탄탄한 각이 돋보이는 백팩(모델명 NBGC1F7202)은 20대의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깨와 등판의 매시패드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방의 바닥에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먼지나 흙으로부터 오염을 최소화했다. 노트북이나 전공서적을 담을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레드와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뉴발란스의 빈티지 아웃도어 백팩 3종 신제품은 전국 뉴발란스 매장이나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