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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코리아, 도심 속 게릴라 콘서트

‘타임 어택’ 론칭, 부활·국카스텐 첫 주인공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7.27 17: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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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와 오비맥주 ‘카스(Cass)’가 공동 제작하는 도심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콘서트 프로그램 ‘타임 어택(Time Attack)’이 오는 8월5일 저녁 11시30분 첫 방송으로 매주 금요일 방영된다.

MTV에 따르면 첫 번째 ‘타임 어택’의 주인공은 한국 록을 대표하는 밴드 ‘부활’과 지난 해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과 최우수 록노래상을 수상하며 급부상하고 있는 밴드 ‘국카스텐’이다.

‘부활’과 ‘국카스텐’은 오는 29일 저녁 9시 강남역 11번(구7번)출구 ‘엠스테이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화려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들 그룹은 콘서트 전에 강남역 곳곳의 상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인 장소를 습격해 게릴라 콘서트 홍보를 위한 깜짝 공연도 선보인다.

   
‘부활’과 ‘국카스텐’의 게릴라 콘서트를 직접 보고 싶다면 7월29일 저녁, 강남역으로 가면 된다.
‘타임 어택’은 국내 최고의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의 게릴라 콘서트 준비 과정과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현장을 보여주는 ‘신개념 게릴라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매회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호프집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깜짝 이벤트도 하고, 도심 한 가운데에서 야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등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과 TV 시청자 모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쳐 방영되는 ‘타임 어택’은 라이브의 귀재들이 펼치는 게릴라 콘서트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벗어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수들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함께 게임과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부활’과 ‘국카스텐’의 게릴라 콘서트를 직접 보고 싶다면 7월 29일 저녁에 강남역으로 가자.

MTV-카스(Cass)의 ‘타임 어택’은 오는 8월5일 저녁 11시 30분 첫 방송으로 매주 금요일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