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주 광산구, 도로조명시설 개선사업 추진

예산절감 및 주민필요 적소 배치 등

주동석 기자 기자  2011.07.27 15:08:0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예산절감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도로조명시설의 분전반 전력사용량을 일제 점검한 결과 과다 계약전력 발생 지역 135개소 330kw의 계약전력을 변경하여 년간 약 1천900만원천원의 예산절감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 낭비의 요인으로 판단된 임방울대로(운남대교 ~ 첨단지구)의 과다 설치 구간의 보조등(70등)을 철거해 야간 취약지인 하남성심병원 주변에 변경 시설했다. 중복투자를 회피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밝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또한 풍영정천 전 구간에 대해 올해 9월말 완공을 목표로 야간 조명등 설치를 추진 중이다.

한편, 구는 비가 올 때 도로조명시설물의 보다 안전한 관리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물빠짐 조치가 필요한 가로등 전기시설의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2개조 4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 현장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