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완도군에서는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활성화시키고자 전동 이동장비 소모품 교체비를 지원한다.
등록장애인 중 의료급여1종 대상자에게는 전액을, 의료급여2종 대상자에게는 보장구 소모품 실 구입가격의 85%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 5월부터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30%이하(1인 179만4000원)의 등록장애인에게도 지원을 확대해 차상위계층에게는 연 13만6000원 이내에서 보장구 실 구입가의 85%를 지원하며, 월평균소득 130%이하 대상자에게는 연 8만원원 이내에서 50%를 지원한다.
소모품 교체가 가능한 보장구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만 해당이 되며, 해당 보장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구입일로부터 1년6개월이 경과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각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