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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토러스 SHO’ 출시

3.5L 에코부스트 엔진 탑재…최고출력 370마력․최대토크 48.4kg·m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7.27 12: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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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자사의 플래그쉽 세단 토러스의 스포츠 버전 ‘뉴 토러스 SHO(New Taurus Super High Output)'를 국내애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드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토러스 SHO를 출시했다.
포드의 고성능 친환경 엔진 3.5L 에코부스트 엔진(GTDI)을 장착한 뉴 토러스 SHO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V6 엔진 탑재 세단 중 최고의 마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트윈 터보차저에 가솔린 직분사 방식을 결합한 에코부스트 엔진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48.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뉴 토러스 SHO의 엔진은 또 V6 엔진의 연비로 V8 엔진의 고성능 파워를 이끌어 내는 점 또한 특징이다.

이와 함께 뉴 토러스 SHO는 토크 감지 4륜 구동 시스템(All-Wheel Drive System)과 스포츠 튜닝된 서스펜스로 차량의 주행성능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준다.

그 외에도 뉴 토러스 SHO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에 걸맞는 20인치 휠 트윈 크롬 머플러 알칸타라 버켓 시트(Bucket Seat) 블랙페인트 브레이크 캘리퍼 카본마감 실내 알루미늄 커버 패달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으로 스포티하고 독창적인 실내외 스타일을 연출했다.

뉴 토러스 SHO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40만원이다.(VAT 포함)

포드 정재희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뉴 토러스 SHO는 세단이 지닌 활용성과 스포츠 세단의 퍼포먼스를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께 가장 적합한 차량”이라며 “5000만원대 세단 중 최고의 출력과 사륜구동의 성능,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뉴 토러스 SHO는 자사의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