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최대 33.75%’ 원금보장형 ELS 판매

[프라임경제]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이 KOSPI200지수와 홍콩거래소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33.75%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1년 만기 ELS 1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증권 제910회 ELS는 만기 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종가 기준 12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지수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지수상승률의 135%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25%초과(종가기준)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3%로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EFP팀 김시겸 팀장은 “투자원금을 지키면서 주가상승 수준에 따라 최대 33.75%의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미국 경기 둔화, 남유럽 재정 위기 등 각종 대외 악재와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얽혀있는 현 장세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28일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이나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