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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고딩레이디’ 변신 화제…“뮤지컬 대스타 탄생”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27 09: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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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임정희가 뮤지컬 <늑대의 유혹>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 무대에 오른 임정희는 심장을 울리는 가창력과 완벽한 연기로 새로운 뮤지컬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임정희는 tvN ‘오페라 스타’를 통해 ‘가창력 여신’임을 입증한 바 있어, 그의 첫 뮤지컬 공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주인공 정한경 역을 맡아 상큼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임정희는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아이돌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뮤지컬 대스타의 탄생”, “역시 뚫어뻥 가창력”, “고딩까지 소화하다니~ 방부제 먹은 피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늑대의 유혹>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