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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GM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23곳 선정…쉐보레 신차 계획 및 비전 공유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7.27 09: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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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지엠은 26일 제너럴 모터스(GM) 그룹 내 우수 사업소인 ‘GM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로 선정된 국내 17개 대리점과 6개 정비사업소의 대표를 부평 본사로 초청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엠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해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 등이 참석해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함께 축하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23명의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대표는 GM 그랜드 마스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받았다.

한국지엠은 또 참가자들과 함께 생산현장 및 디자인 센터 관람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고 제품 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GM의 첨단 신기술도 선보였다.

한국지엠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그랜드 마스터는 GM의 전세계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분께 드리는 상”이라며 “탁월한 영업력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 선보인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판매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M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차량 및 부품 판매,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해 전세계 GM 사업장 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를 선발한다. 평가에서는 양적인 면보다 질적인 부분이 우선돼,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될 경우 GM 그룹 내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로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