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지엠은 26일 제너럴 모터스(GM) 그룹 내 우수 사업소인 ‘GM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로 선정된 국내 17개 대리점과 6개 정비사업소의 대표를 부평 본사로 초청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엠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
시상식에 참가한 23명의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대표는 GM 그랜드 마스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받았다.
한국지엠은 또 참가자들과 함께 생산현장 및 디자인 센터 관람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고 제품 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GM의 첨단 신기술도 선보였다.
한국지엠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그랜드 마스터는 GM의 전세계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분께 드리는 상”이라며 “탁월한 영업력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 선보인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판매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M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차량 및 부품 판매,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해 전세계 GM 사업장 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를 선발한다. 평가에서는 양적인 면보다 질적인 부분이 우선돼,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될 경우 GM 그룹 내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로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