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탐진강을 아우르고 있는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과 강진군(군수 황주홍)이 '물과 불의 이색적인 만남' 선포식을 가져 화제다.
이날 선포식은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7월 29일~8월 4일)와 제39회 강진청자축제(7월30일~8월7일)의 상생을 다짐하는 취지의 지난 26일 개최됐다.
양 지자체간 축제기간 공동 개최, 공동 홍보, 축제장간 써틀버스 운행, 개막식 축하 사절단 참가 등 대한민국 축제 역사상 초유의 협약을 체결, 풍성한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명환 호남교육신문발행인, 황월연 장흥군의회 의장, 이명흠 장흥군수, 황주홍 강진군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