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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이언스파크, 광주테크노파크에 주목

사이언스파크 프로젝트 2단계 반영, 광주TP 전략적 벤치마킹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7.26 1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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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산업을 비롯한 광주의 전략산업 견학과 추후 협력을 위해 26일 태국콘카엔사이언스파크의 대학교수 및 기술과학 관계자로 구성된 35명의 방문단 일행이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를 방문했다.

한국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광주테크노파크를 찾은 ‘태국콘카엔사이언스파크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혁신기술에 대한 지원사업들을 파악하고, 시작 단계에 있는 태국 사이언스파크 조성의 선진 롤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방문단 일행은 광주테크노파크의 운영노하우 및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소개받고, LED/LD센터 내 기업지원을 위해 구축된 관련 장비들을 둘러보며 장비지원 공동 활용체계의 효율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사이언스파크는 지역과 지방의 인재개발과 연구지원 및 기술이전 면에서 과학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단지로써 1단계 사업으로 콘카엔 대학 등이 권한을 위임받아 추진중에 있고, 더불어 2013년에 조성될 태국지역 사이언스파크 프로젝트 2단계 사업방향에 한국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반영코자 이번 교육방문을 준비했다.

유동국 원장은 “광주테크노파크의 우수성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지원기관으로 한층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외국 방문객들에게 한국형 테크노파크의 성공사례로서 광주테크노파크를 알리겠다”면서 “직원들의 친절마인드와 국제업무 능력을 더욱더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