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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더블찬스정기예금60호 출시

KOSPI200지수 연계...원금은 보장되고 최고 15.25%까지 가능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7.26 17: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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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KOSPI 200지수에 연계한 '더블찬스정기예금 60호'를 한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예금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KOSPI200지수의 상승(하락)률에 따라 최저 0%(원금보장)에서 최고 연 15.25%를 제공하고, 기준지수결정일 익일부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기준지수가 장중 1회라도 25% 초과 상승하는 경우에는 연 4.5%로, 20% 초과 하락하는 경우에는 연 0.0%로 수익이 확정되는 넉-아웃(Knock-out)형 예금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으로 생계형 저축이나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은행의 대표 ELD상품인 더블찬스정기예금은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지속적인 가입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만 297억원이 판매되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김철현 차장은“광주은행 더블찬스정기예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정기예금 이상의 투자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 확실한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