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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대건설 '희망도시락 나누기' 힘찬 파이팅

현대건설 가족봉사단 100여명 봉사활동 적극 참여

이보배 기자 기자  2011.07.26 15: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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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현대건설 자원봉사단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프라임경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빈곤아동 도시락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자원봉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현대건설 임직원은 학기 중 급식서비스가 중단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빈곤가정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올바른 식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8월19일(금)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희망도시락 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빈곤아동 총 52명에게 현대건설가족 사회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해 도시락 배달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빈곤아동들과 봉사단원들이 개별적으로 문화체험도 실시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현대건설 임동진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