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성생명 태환사랑응원단, 상하이 압도

중국 CCTV기자와 즉석 인터뷰 외신 집중조명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7.26 15:08:2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삼성생명은 신입사원, 설계사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 ‘태환사랑응원단’이 상하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태환사랑응원단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30여명과 지난 6월에 등록된 신입 설계사 중 40명 추첨, 우수 설계사 20명, 대학생 서포터즈 5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응원단은 지난 23일 4박5일 일정으로 400m, 200m 자유형 결승 응원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삼성생명 신입사원, 설계사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 ‘태환사랑응원단’이 상하이에서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응원도구와 응원은 중국 현지 언론에 집중조명을 받았다. 400m 결승이 열리기 직전 응원석에서 중국 CCTV 기자와 즉석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자사 광고모델인 박태환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선전에 포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선수권 종목별 우승할 때마다 1억원, 200m 우승할 경우 2억원, 100m까지 우승할 경우 3억원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세계신기록 수립시에는 1억5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