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로지텍의 화상회의 사업부인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이하 라이프사이즈)가 지난 6월 신임 한국 지사장에 한석호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석호 신임 지사장의 취임에 따라 라이프사이즈는 격화되는 국내 화상회의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프사이즈코리아는 출범 이후 국내의 HD 통신 인프라와 더불어 빠르게 성장한 화상회의 전문 업체로, 화상회의 솔루션뿐 아니라 풀 HD 코덱과 MCU, HD 스트리밍 솔루션 등으로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해 왔다. 이번에 한석호 지사장을 맞이하여 총판사업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안정화하며 파트너 서브 채널 등을 확고히 해 시장 점유율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석호 신임 지사장은 취임 전까지 지난 3년간 델 인터내셔널에서 국내 소비자 부문의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그간 국내 소비자 부문 강화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한 지사장은 20년 이상 줄곧 다국적 IT회사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인텔에서 10여년동안 CPU, 서버, 메인보드 등 다양한 제품의 채널 세일즈를 담당했고, 2006년까지 미국 그래픽 칩 메이커인 엔비디아의 한국 지사장을 거쳐 음성패킷망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이피 솔루션즈의 한국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라이프사이즈의 사이먼 클래링볼드(Simon Claringbold) APAC 부사장은 “라이프사이즈 코리아의 한석호 지사장 선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가 쌓아온 깊이 있는 업계 지식과 경영 능력을 기반으로 라이프사이즈 코리아를 잘 이끌어 낼 것이며, 이를 통해 라이프사이즈가 한국 HD 화상회의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석호 지사장은 “라이프사이즈만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라이프사이즈의 브랜드 입지를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