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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스포트, 새 모델에 차승원 발탁

액티브와 스타일리시, 휠라 스포트 브랜드 이미지와 ‘찰떡궁합’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26 14: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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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 역으로 국민적 인기를 얻은 배우 차승원(사진)이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변신한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자사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FILA SPORT)’의 전속 모델로 차승원을 전격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실제로 차승원은 중학교 시절 야구선수로 활약, 영화 및 방송에서도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여주는 등 만능 스포츠맨이다. 여기에 타고난 신체조건과 운동과 헬스로 다져진 조각 같은 근육 덕분에 원조 짐승남으로 불리고 있는데다가 최근 종영된 드라마를 통해 연령과 성별을 넘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아웃도어 모델로 최적이라는 평가 속에 실제로 여러 업체들이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휠라 스포트 관계자는 액티브하면서도 감각적이고,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여유 있는 차승원의 이미지가 최고의 기능성은 기본 사양으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한 휠라 스포트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돼 모델로 전격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휠라 스포트 브랜드를 총괄하는 이동식 상무는 “차승원만의 액티브하고 강한 남성성은 테크니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휠라 스포트의 브랜드 컨셉트 전달은 물론, 전체 아웃도어 트렌드까지 함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인생 최초로 아웃도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 차승원은 “평소 건강 및 재충전을 위해 등산을 즐기고 있다”며 “앞으로 휠라 스포트 모델 활동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올해로 론칭 2년차를 맞은 휠라 스포트는 고기능성을 기본으로 밝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왔다. 휠라 스포트는 이번 차승원과의 모델 계약을 통해 보다 강하고 테크니컬한 익스트림 아웃도어의 이미지를 보다 강하게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