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과 대한한의사협회는 26일 서울시 가양동 소재 대한한의사협회 회의실에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민은행은 20000여명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의사 우대대출 △한의사 전용 신용카드 △외환거래 △한의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여이체 유치 △금융상품 소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한의사 다기능 신분증 카드와 한의원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카드 발급 등 양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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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과 대한한의사협회는 26일 양사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KB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 | ||
민병덕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구한 세월동안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켜온 한의학과 이를 지키고 육성해 온 대한한의사협회에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한의학의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밀접한 관계와 활발한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