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일본현지법인 SBJ은행이 26일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에 환전소를 개점하고 환전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주후쿠오카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해 후쿠오카시 관계자·후쿠오카공항 사장·후쿠오카 민단장·SBJ은행 미야무라 사토루 행장 등 주요 인사와 고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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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일본현지법인 SBJ은행은 26일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에 환전소를 개점했다. | ||
후쿠오카 국제공항은 동경의 나리타, 하네다, 오사카의 간사이, 나고야의 중부공항에 이어 연간 이용객수가 245만명에 달하는 등 이용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후쿠오카공항 환전소는 단순한 환전영업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일본을 왕래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국의 최신 관광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민간 차원에서 양국간 교류와 우호 증진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