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광주우체국(국장 정득수)이 대인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인들을 만나 식자재 및 명절 물품 구매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진)은 광주 · 전남의 26개 우체국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총 1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오는 28일 광주 광산구의 송정매일시장과 광주·전남 26개 우체국은 7월말까지 인근 전통시장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남지방우정청을 비롯해 각 지역의 우체국에서는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내식당 식자재 및 명절 물품 구매 시 협약 시장을 우선 이용하고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을 지난해는 8천여만원을 구입했으며 올해는 연간 총 1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