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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 Q 무서운 성장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24 1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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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프리챌(www.freechal.com 대표 손창욱)의 동영상 홈피 서비스 Q(q.freechal.com)가 서비스 오픈 후 꾸준한 UV(순방문자수)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11월 첫주에 전주 대비 UV 89% 증가를 시작으로 가파른 성장곡선를 그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챌Q는 지난 5월 9일 오픈한 동영상 홈피 서비스로 국내 최고 수준의 55만 동영상 DB를 보유함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연동 및 제휴을 통해 동영상 UCC 확보 및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프리챌Q의 11월 첫째주(11월 7일~11월 13일) 순 방문자수는 154만명으로 전주 방문자 대비 89% 성장한 것인데, 이는 같은 주 다른 동영상 업체들의 UV가 모두 하락한 것에 반해 프리챌Q 서비스만 단독 성장세를 보인 결과라 더욱 이례적이다.
 
특히, 프리챌Q 서비스의 좋은 반응으로 인해 프리챌 사이트 전체 순위도 전주대비 16위나 상승하여 포털사이트 9위에 안착했다.

2-3년간 정체되어 있던 온라인 사이트가 다시 급성장세로 돌아선 경우는 드문 일이기 때문에 프리챌이 포털사이트 10위권 내에 진입한 것 역시 의미 있는 결과이며 프리챌Q의 초고속 성장에 탄력을 받아 프리챌의 다른 서비스까지도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프리챌Q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걸쳐 P2W(동영상 폰전송) 및 On-Air(라이브방송국)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SK텔레콤의 June 서비스에 모바일 프리챌Q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방문자수를 늘렸다.

프리챌 손창욱 대표이사는 "지난 해 중순, 프리챌에 취임하자마자 TFT를 구성해 만든 동영상 홈피 'Q' 서비스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6개월만에 동영상 업계 정상위권를 노리고 있다"며 "강력하고 신선한 서비스 기획과 마케팅을 통해 연내 업계 1위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