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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에 호소하는 캠페인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소비자단체 회원과 함께 한 캠페인은 송산 유원지, 임곡교 유원지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 휴양지에서 진행됐다.광산구는 △바가지 요금 △자릿세 징수 등의 자제를 상인들에게 요청했다. 시민들에게는 부당행위 신고 요령 등을 알렸다.
민선 5기 들어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는 광산구는 동주민센터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 운동을 확대할 계획 다.
광산구는 지난 상반기 물가 안정에 기여한 모범업소 60곳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해충박멸 서비스·상수도료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드린다”며 “경제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광산구청 지역경제과 960-8402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