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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순천 서비스센터 오픈

패스트 레인 서비스 도입…“기동력 및 편의성 갖춰 기대에 부응할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7.25 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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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딜러 코오롱 모터스가 순천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BMW 순천 서비스 센터는 신속한 수리가 가능한 패스트 레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순천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598㎡(181평), 연면적 436㎡(132평)의 지상 1층 규모로, BMW 최신 진단장비와 기술진을 배치해 완벽한 정비가 가능하다. 엔진오일·브레이크패드·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교환 등은 2시간 이내에 신속한 수리가 가능한 패스트 레인 서비스(Fast Lane Service)를 도입했다.
 
특히 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차 접수가 가능하도록 상시 준비상태를 유지하며 사고차량 발생시 전용 캐리어를 이용해 안전하게 서비스 센터로 이동시켜 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긴급점검 차량은 예약과 관계없이 언제든 정비가 가능해 서비스 기동력을 한 층 높였다.

이외에도 방문 고객의 신차 구입 상담 및 시승문의가 용이하도록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를 상시 배치해 언제든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최근 전남 및 광주 지역 수입차 시장 성장에 따른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기동력과 편의성을 갖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 모터스는 오는 10월경 광주 전시장을 광주 상무지구 인근에 새롭게 확장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