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2011년 성수기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45일간으로 무면허 레저행위, 구명장구 미착용 등 불법 수상레저활동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현장중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활동을 병행 할 방침이다.
또한, 수상레저활동 취약해역 및 집중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기별, 지역별 수상레저활동 이용에 맞춘 탄력적 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TV, 신문 및 언론매체를 활용한 계도․홍보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 관내 2011년 현재 수상레저 위반사범 단속 건수는 15건으로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무면허조종 9건, 안전장비미착용 5건, 기구 미등록 운항 1건이 적발되었으며, 지속적인 홍보․계도 및 특별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