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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매월 분배금 지급 펀드 출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7.25 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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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며 펀드의 기준가에서 일정 금액의 분배금을 매월 현금으로 지급하는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국내에 출시된 '템플턴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에 정해진 분배율(1000좌당 6원)을 적용한 월지급식 펀드,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매월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월급 이외의 정기적인 추가소득을 희망하는 급여 생활자, 또는 은퇴 후 정기적인 소득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5일(분배 기준일) 이전에 설정된 투자금에 대해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통화, 이자율 및 국가신용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전 세계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여, 현지 통화 표시 채권에 직접 투자하는 적극적인 통화 운용 전략을 통해 채권수익 뿐만 아니라 환차익도 추구한다.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 전용배 대표이사는 "최근 많은 국가들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자본시장을 개방하면서 채권시장 규모가 확대되어 채권 투자기회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투자자산들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통해 유동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