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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범현대그룹주 연계 지수연동예금' 판매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7.25 1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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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범현대그룹주에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지수연동예금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 범현대 11-16호'를 8월2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세이프지수연동예금 범현대 11-16호'는 원금은 보장되면서 범현대그룹지수가 3%이상 상승 시 연 6.75%의 수익률이 가능한 △안정형 11-16호, 20% 이상 상승하면 연 8.40%를 지급하는 △상승안정형 11-16호,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6.80%를 지급하는 △고수익상승형 11-16호‘ 등 모두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 범현대 11-16호'를 8월2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총 900억원(상품별 각 30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단,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은 50만원)

신한은행 관계자는 "범현대그룹주는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 계열회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화를 바탕으로 시장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향후 수익성 및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동상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기초자산으로 고객에게 보다 가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