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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어니 엘스 퍼터’ 한정판 출시

오디세이 프로타입 PT 10…“스코어 향상에 도움을 줄 것 기대”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7.25 1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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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는 ‘유러피언투어 사우스아프리칸 오픈 챔피언십’을 우승한 어니 엘스의 퍼터로 유명한 ‘오디세이 프로타입(Odyssey Protype) PT 10’ 퍼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프로타입 PT 10’ 퍼터의 페이스는 깊고 정교하게 밀링처리돼 골프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 모델은 투어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퍼터로, 전 세계에 5000개 제품만 생산됐고 국내에는 오디세이 퍼팅매트와 함께 스페셜 패키지 형태로 300개 한정 판매된다.

프로타입 PT 10 퍼터는 깊고 정교하게 밀링처리된 페이스가 골프볼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정확한 목표조준을 통해 골퍼들에게 최상의 퍼팅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용시켜 탑라인은 더 얇게, 페이스는 더 두껍게, 그리고 호젤은 페이스에 더 가까워지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1025 카본스틸 소재로 밀링 처리된 헤드는 오디세이만의 빈티지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블랙 PVD로 마감 처리돼 견고한 외관과 더불어 타구감을 좋게 하고 눈부심을 방지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선수들의 피드백과 오디세이의 오랜 노하우가 집약돼 탄생한 제품”이라며 “이번 퍼터 출시를 계기로 골퍼들의 스코어 향상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터와 오디세이 퍼팅매트로 구성된 이번 오디세이 프로타입 PT 10스페셜 패키지 가격은 4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