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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 메가캐쉬백 체크카드 50만 가입자 돌파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7.25 1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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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SK카드(대표 이강태)는 하나금융그룹과 SK그룹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하나SK 메가캐쉬백 체크카드’가 출시 4개월 만에 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이 카드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은행 계좌수와 OK캐쉬백 신규고객도 50만명을 돌파해 하나금융그룹과 SK그룹 간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 카드가 단기간에 50만을 돌파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현금 캐쉬백 혜택과 SK마케팅앤컴퍼니가 제공하는 ‘OK캐쉬백 멤버쉽’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통합 적용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하나SK 메가캐쉬백 체크카드 고객은 2만원 결제 시마다 사용 금액의 1%에 해당하는 현금 200원을 하나은행계좌로 캐쉬백(월 최대 10만원)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최대 멤버쉽서비스인 OK캐쉬백 멥버쉽 기능도 기본 탑재돼 전국 OK 캐쉬백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경우, 현금 캐쉬백은 물론 OK캐쉬백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중복해 누릴 수 있다.

특히, 피자헛/VIPS/뚜레쥬르/미니스톱/롯데시네마 등 ‘5대 OK캐쉬백 특별 가맹점’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최종 결제금액에 대해 추가 5% 현금 캐쉬백 혜택까지 제공된다.

또한, 하나SK 메가캐쉬백 체크카드 고객이 목돈 사용이 필요한 자동차/가전/웨딩/치과 등 4대 업종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1.3%까지 특별 캐쉬백을 제공한다.

특별 캐쉬백은 월 캐쉬백 한도 제한에 해당되지 않아, 사용금액의 1.3%를 전액 캐쉬백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나SK 메가캐쉬백 카드로 3000만원 상당의 신차를 구입하면, 현금 39만원이 익월에 하나은행 통장으로 캐쉬백 된다.

하나SK카드는 7월25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 ‘하나SK 메가캐쉬백 체크카드, 50만 달성 이벤트’를 시작한다. 하나SK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현금 캐쉬백 1명 △10만원 현금 캐쉬백 20명 △기프트카드 10만원권 20명 △모두투어 여행상품권 10만원 권 30명 △영화예매권 1인 2매 150명 △응모 고객 모두에게 그루폰캐쉬 제공 등 푸짐한 상품을 고객에게 선물한다.

또한, 롯데씨네마 현장 할인 및 OK캐쉬백 50% 특별 적립 이벤트도 시행한다. 여름 성수기인 8월1일부터 15일까지 롯데씨네마에서 하나SK 메가캐쉬백 체크카드로 결제시, 기존 OK캐쉬백포인트를 활용해 2000원 현장 할인 받고, 나머지 금액의 50%(최대 5000원까지)는 OK캐쉬백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손재환 본부장은 “최근 알뜰하고 계획적 소비를 실천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연회비도 없고, 연체 걱정도 없는 체크카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특히 하나SK 메가캐쉬백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과 SK그룹의 서비스를 통합하여 체크카드임에도 신용카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 본부장은 “이 같은 인기가 계속될수록 하나SK카드는 물론 하나은행과 OK캐쉬백 멤버쉽 고객까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진정한 시너지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SK 메가캐쉬백 체크카드 가입신청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하나SK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휴무 없이 24시간 운영되는 하나SK카드 콜센터를 통해 해당 카드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