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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스마트 결제 가입자 50만 돌파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7.25 1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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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신한 스마트 결제서비스’ 가입자 50만명 달성을 기념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온라인 결제 시 아이디와 주민등록번호, SMS 인증번호만 가지고도 결제가 가능해 매번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또한 모든 정보를 카드사에서 보관, 관리하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하다.

신한카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이 서비스로 5만원이상 결제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신규가입 회원의 경우 1등(5명)에게는 3만원, 2등(50명)은 1만원, 3등(500명)은 5000원을 캐시백해 주고, 기존 회원에게는 1등(50명) 5000원, 2등(500명) 3000원을 캐시백해 준다.

또한 신규 및 기존회원 관계없이 이 기간 동안 스마트 결제 서비스로 50만원이상 결제하면 3명을 추첨해 아이패드2를 증정한다.

신한 스마트 결제 서비스는 G마켓, 옥션, 11번가, CJ몰, 롯데i몰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 스마트 결제 서비스는 7월22일 현재 20~30대 가입자가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가입이 결제창에서 즉시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가입당일 이용율이 96%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개시 약 70일 정도밖에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별 온라인 결제 중 이용 건수 기준으로 최고 16%, 이용액 기준으로는 최고 19%를 기록함으로써 온라인 결제 방법의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 번호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 거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신한카드가 관리한다는 안전성 측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PC 외에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결제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