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황건호 회장, 교원 대상 증권경제교육 특강

[프라임경제]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 겸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 의장이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된 ‘여름방학 증권경제교육’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산업의 역할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황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청소년기의 올바른 금융교육이 개인의 평생 금융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교사들의 역할과 조기 금융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또 “우리 경제와 금융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의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원들의 금융역량을 개발해 청소년의 금융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투교협이 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원 320명이 8개 교육과정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