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경기글로벌CEO 과정이 총 26명의 예비 글로벌 CEO를 배출했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제1기 경기글로벌CEO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도 김용연 투자산업심의관, 중기센터 오성근 기업지원본부장, 한국외대 박중찬 국제사회교육원장 등 관계자와 8주간 교육에 참여한 26명의 중소.중견기업 CEO와 배우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주)가성팩 김인수 대표이사와 씨큐리텍 조정숙 대표이사가 경기도지사상을, CS-ENG 김영철 대표이사와 (주)코나 이기춘 대표이사가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상을, 세비앙(주) 류인식 대표이사와 굿모닝산업(주) 류수열 대표이사가 한국외대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교육에 참여한 CS-ENG 김영철 대표이사는 “이론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현지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사정에 대해 직접 겪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하반기에도 도내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과정(영어집중과정)’ 주말반(9/24~12/10, 매주 토요일 12주 교육)과 합숙반 (11/14~12/2, 월~금 3주 합숙교육), 글로벌비즈니스전략과정(前 해외마케팅전문가과정) 주말반(10/15~11/19, 매주 토요일 6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