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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최대 90% 수익추구’ ELS 11종 판매

26~29일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가입가능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7.25 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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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세금공제 전 최대 연 10.02~90.0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11종을 26~29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 총 550억원 규모인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1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9개 상품이다.

   
 
상품은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중공업·현대모비스, LG화학·기아차, 현대건설·두산인프라코어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금융투자 ELS 307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세전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기준),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0~90%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의 90% 이상 상환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원금의 103%로 상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3070호), KOSPI200·HSCEI,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중공업·현대모비스, LG화학·기아차, 현대건설·두산인프라코어 등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072~3080호) 등 다양한 ELS가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070호는 저위험(4등급), 3071호는 중위험(3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