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는 이날 저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레이브걸스, 이번엔 레게로 돌아옵니다. 작업하면서 김건모 선배님의 '핑계' 정말 많이 들었는데 들을 때마다 감탄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어쨌든 브레이브걸스의 레게변신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자신의 키우는 ‘브레이브 걸스’ 새 앨범 작업도중 선배가수 김건모의 ‘핑계’를 듣고 감동을 받아 트위터(http://twitter.com/BRAVEBROS)에 존경의 글과 ‘브레이브 걸스’의 컴백을 알리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핑계'는 베이스와 김건모의 음색, 스타일 삼박자가 환상적으로 조화되어, 90년대 국내 레게열풍을 몰고 오며 큰 반향을 일으킨 곡이다.
한편 ‘용감한 형제’가 새 앨범 준비 중인 ‘브레이브 걸스’는 레게풍의 음악으로 오는 29일 자정 미니앨범 음원 공개이후 타이틀 “툭하면”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