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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김건모는 레전드” 존경심 드러내

브레이브걸스, 김건모의 '핑계' 오마주한 '신상레게'로 깜짝 컴백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25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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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건모 선배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용감한 형제는 이날 저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레이브걸스, 이번엔 레게로 돌아옵니다. 작업하면서 김건모 선배님의 '핑계' 정말 많이 들었는데 들을 때마다 감탄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어쨌든 브레이브걸스의 레게변신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자신의 키우는 ‘브레이브 걸스’ 새 앨범 작업도중 선배가수 김건모의 ‘핑계’를 듣고 감동을 받아 트위터(http://twitter.com/BRAVEBROS)에 존경의 글과 ‘브레이브 걸스’의 컴백을 알리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핑계'는 베이스와 김건모의 음색, 스타일 삼박자가 환상적으로 조화되어, 90년대 국내 레게열풍을 몰고 오며 큰 반향을 일으킨 곡이다.

한편 ‘용감한 형제’가 새 앨범 준비 중인 ‘브레이브 걸스’는 레게풍의 음악으로 오는 29일 자정 미니앨범 음원 공개이후 타이틀 “툭하면”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