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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트럭 화물차, 총 145대 리콜

브레이크 작동 피스톤 미복귀…화재 발생 가능성 발견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7.25 08: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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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만 트럭버스 화물자동차 2차종(만트랙터·TGX)의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브레이크가 작동된 후 원상태로 복귀 돼야 하나 브레이크 작동 피스톤(제동시 브레이크 페드에 압력을 주는 부품)이 복귀되지 않아, 제동이 체결된 상태로 주행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리콜은 지난달 20일 리콜을 실시한 내용과 동일한 건으로 리콜대상 차량이 추가 발견된 사항이다.

대상은 독일 만(MAN)사에서 지난 2010년 1월22일부터 10월1일 사이에 제작된 만트랙터와 TGX 2차종 총 145대다.

자동차 소유자는 25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브레이크 피스톤 및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을 지불해 수리한 경우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