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12학년도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가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나이스 일부 오류에 따른 혼란은 이번 주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및 전형에 맞추어 자기소개서 등 서류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는 건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하고, 가톨릭대,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동국대, 동덕여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한동대, 홍익대 등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
고려대, 중앙대는 8월 2일부터 4일 등 대체로 8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는 8월 17일부터 18일에 수시 원서접수가 실시되고, 부산대, 부경대, 명지대, 강원대, 강릉원주대 등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다.
대학에 따라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형은 9월(숙대 지역핵심인재, 순천향대 피닉스, 한양대 학업우수자 등)에 실시하기도 하므로 유의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우선 자신이 지원할 대학의 모집요강 등을 잘 살펴서 원서접수 일정에 맞추어 인터넷 접수, 지원 서류(자기소개서 등)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기소개서 등에 대한 표절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관계로 인터넷 등에 떠도는 자료를 참고할 생각을 하지 말고 자신의 활동, 생각, 경험에 대하여 질문 사항에 맞추어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학업 능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내외 활동 중심으로 서술한다. 또한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사항을 단순 나열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수상 경력이나 대회 준비 과정이 학습하는 데 있어 어떤 도움을 주었는 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한다.
도움말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