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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뉴 아우디 A6’ 아·태지역 발표 사전 시승회

신청자 60명 시승회 초청…다이내믹 드라이빙·시닉 드라이빙 세션 등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7.24 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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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오는 8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뉴 아우디 A6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발표 사전 시승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시승회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아태지역(중국제외) VIP 고객, 언론, 각국의 아우디 관계자 등 1660여명을 초청해  ‘뉴 아우디 A6’의 아태지역 출시에 앞서 열린다. 뉴 A6의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우디는 오는 8월1일부터 19일까지 20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의 마지막 날인 8월19일에 신청자 중 60명을 초청해 시승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승회는 인천 송도에 건축되는 A6 파빌리온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뉴 A6에 대한 소개에 이어 슬라럼 등 차량 성능 위주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세션, 송도와 영종도를 오가며 주위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행 위주의 시닉(scenic) 드라이빙 세션으로 구성됐다.

시승회에 참가를 원하면 홈페이지(audi.co.kr)나 모바일 사이트(newaudia6.audi.co.kr/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아우디는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시승회 참가자 60명을 확정해 오는 8월5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고객, 언론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뉴 A6 사전 시승회가 유럽지역을 벗어나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아우디 사상 처음”이라며 “아태지역에서 그 누구보다 먼저 뉴 A6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