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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 수박파티’

한차례 추가 실시 예정…2회 걸쳐 총 3200여통 지급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7.23 1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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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으로 휴일 없이 일하고 있는 직원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수박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성수기 특별 운송기간동안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위해 수박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대한항공 수박 파티는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신나는 일터를 만들자는 ‘펀(Fun)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돼 매년 여름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에 즈음해 실시하고 있다.

오는 8월12일에도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2회에 걸쳐 지급되는 수박은 총 3200여통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 매년 여름 수박 파티를 비롯해 사내 장기자랑 행사인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임직원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손수 제작한 ‘동영상(UCC)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사내 분위기를 즐겁게 하고 직원들의 기를 살리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