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찜통더위, 열 식혀주는 쿨패드 상품 인기

친환경적·에너지 절약 효과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7.22 17:10:0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으로 더위를 식혀주는 열대야 대비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고유가의 영향으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쿨팩과 쿨 매트의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바보사랑에 따르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8일과 19일, 쿨팩과 쿨매트 등 관련상품의 매출이 전주에 비해 108%,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9.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쿨팩과 쿨 매트의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연 냉감물질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열을 식혀주는 것뿐만 아니라 온도변화에 따라 체온을 일정온도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쿨매트들은 관리가 편하고 반영구적이어서 매트의 성능을 체험해본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장기간 집중력을 요하는 수험생, 냉방병으로 고생하는 직장인 및 낚시, 골프, 등산 등 야외 레저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보사랑 생활·주방 MD는 “더위를 이기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쿨매트와 쿨시트, 아이스머플러 등 다양한 기능성 상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며 “쿨시트는 상품들의 크기와 소재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니 꼼꼼하게 체크해서 알맞은 상품을 구입하시기 바란다” 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