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지난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1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1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은 환경부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1회용 제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엔제리너스커피가 지난 21일 '1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1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
최 이사는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1회용 제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일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범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오는 8월1일부터 직영점 52개 매장을 1회용 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는 ‘1회용 컵 없는 매장’으로 운영하며 향후 가맹점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용한 1회용 컵을 가져오거나 개인용 머그잔 또는 텀블러를 가져와 주문하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를 무료 제공하는 ‘그린카드’ 이벤트를 전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