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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에너지 위너상 수상

경쟁 모델 대비 주간 소비 전력량 1/3 수준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22 16: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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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지난 21일 SBS 후원의 제 15회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녹색기기 부문 정보기기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프라임경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은 지난 21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사)소비자시민모임 주최, 소시모 에너지효율화위원회 주관, 지식경제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SBS 후원의 제 15회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녹색기기 부문 정보기기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위너상을 받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레이저 복합기 MF4450은 분당 23매 출력속도, 1200dpi상당의 고해상도, 3초 이하의 팩스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데스크탑 사이즈의 컴팩트 레이저 복합기로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제조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다.

온-디멘드 SURF 기술을 탑재한 MF4450은 높은 열전도율과 낮은 열 용량을 가진 정착필름이 프린터가 구동될 때에만 히터에 전기를 공급해 히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전력 소비를 줄여줘 소비전력 감축에 효과적이다. 특히 경쟁 모델 대비 주간 소비 전력량이 1/3 수준이며, 웜업 시간 또한 0초로 가능하다.

소비전력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캐논은 제품 유지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MF4450은 3W 이하의 소비전력회로를 통해 에너지 절약 모드(대기 모드) 전환이 가능해 더욱 친환경적이다.

MF4450은 프린트, 복사, 스캔 및 팩스 기능을 모두 갖춘 ‘4 in 1’ 제품으로, 5라인 LCD가 탑재돼 경쟁 모델 대비 사용이 편리하며, 원터치 다이얼 4개, 단축 다이얼 100개, 그룹 송신 50개를 저장할 수 있어 일일이 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또 ADF(자동문서 공급장치)가 기본 장착돼 대량의 원고를 적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에너지 절약형 제품 구매를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인 ‘탄소캐쉬백’과 에너지 절약 및 녹색 제품 구매 등 국민들의 녹색소비 생활을 촉진하는 ‘그린카드’ 제도에 참여했다.

또 캐논코리아 안산공장에서는 친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제조시 전력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를 사용하지 않은 셀 방식 생산은 컨베이어 생산 방식 대비 80% 가량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시켜 친환경적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로 인해 에너지 효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프린터, 복합기 등 사무기기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캐논 레이저 복합기 MF4450은 캐논의 첨단 기술력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다양한 편의장치와 품질력을 갖춘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제조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 제15회 에너지 위너상 수상을 통해 캐논 복합기의 에너지 효율성 및 친환경성 등에 대해 더욱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