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직원가족 투병소식에 헌혈 캠페인 동참

임직원 ‘2011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참여로 사우애 전해

[프라임경제] 종근당(대표 김정우)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2011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의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종근당 본사를 시작으로 종근당 천안공장, 종근당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곳의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32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종근당 임직원들이 '2011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을 전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종근당 임직원들은 종근당 직원 가족의 백혈병 투병소식을 전해 듣고 헌혈증서를 기증해 따뜻한 사우애를 보여줬다.

종근당 관계자는 “헌혈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며 건강한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이라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이 하루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