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서약 받고 서약식 개최할 것
[프라임경제] ‘포퓰리즘 입법 및 세금낭비 안하기’ 서약 운동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다.
포퓰리즘입법감시 시민단체연합(이하 시민단체연합)은 22일 “전국 지자체장 246명을 대상으로 ‘포퓰리즘 입법 및 세금낭비 안하기’ 서약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연합은 이날 서약서를 우편발송하고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 1차 서약을 받는다.
서약 대상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광역자치단체장 16명, 기초자치단체장 230명 등 총 246명이다.
시민단체연합은 1차 서약을 마치고 8월 중순경에 서약한 지자체장을 초대해 서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18대 국회의원 297명 가운데 40명(지난 21일 기준)이 ‘포퓰리즘 및 세금낭비 입법 안 하기’ 서약서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