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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로 함께 여행가고 싶은 가수, 정재형 제치고 ‘조권’ 1위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22 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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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무인도로 함께 여행하고 싶은 가수 1위에 조권이 뽑혔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가 12일부터 18일까지 총 1098명을 상대로 “무인도로 여행가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가수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2AM의 조권이 총 39%(419명)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조권이랑 같이 있으면 못 먹어서 죽는 게 아니라, 웃겨서 배 아파 죽을 것 같다”, “조권과 함께라면 무인도보다 더한 곳도 즐거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음악의 신 정재형이 28%(306명)로 2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정재형은 무인도 가도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잘 살 것 같다”, “정재형은 웃음소리만 들어도 즐겁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3위는 19%(199명)가 투표한 싸이가, 4위는 11%(113명)의 득표를 받은 이효리가 올랐다.

한편, 벅스(www.bugs.co.kr)는 여름 락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락밴드를 결성해도 성공할 것 같은 그룹은?”이란 주제로 설문을 진행 중이다.

현재 엠블랙과 비스트가 1위를 다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