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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또 사고쳤다…‘남자김치’로 연 300억 대박 신화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22 10: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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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지호와 스타 CEO 3인방이 또 사고를 쳤다?

‘배우 오지호와 사업가 김치영, 모델 오병진, 패션디자이너 윤기석 등 ‘차도남’을 대표하는 젊은 사업가들이 함께 만든 김치 브랜드 남자김치(www.namjakimchi.com)가 이번에는 11번가 전체 매출 1위에 달성하며 화제에 오른 것.

22일, 11번가를 통해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6월 초 남자김치는 오픈마켓 11번가와 MOU를 맺고, 본격적으로 유통 시장에 첫발을 내딛자마자, 7월 3주차에 들어 한 달 만에 11번가 전체 베스트 상품 1위 매출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하루 매출만 3000만원 대를 돌파하며 유통 첫발부터 업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 같은 매출은 11번가 하루 전체 브랜드 포장 김치 매출이 700만~1000만 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단일 브랜드로는 놀라운 실적이다.

뿐만 아니라, 유통 시장에 첫 발을 내딛고 이정도의 매출 규모라고 대략 짐작한다면 향후 300억 대 이상의 초대형 김치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한편 남자김치는 11번가와 함께 22일 고객 200명을 초청, 역삼동 EL 힙합클럽에서 김치와 힙합의 만남을 테마로 이색 김치파티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