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환경 오염원의 주범으로 바다에 버려지는 하수슬러지와 같은 유기성폐기물이 에너지원으로 개발되어 상용화 가능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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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술은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하는 공정에서 폐기물을 가장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정개발과 함께 청정 합성가스를 에너지원을 생산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열풍건조와 열분해 탄화시스템을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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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술은 현재 환경부 환경신기술 163호로 지정되었는데 이중 열분해시스템은 특허 출원한 상태며 신라대학교 환경공학과 하상안 연구팀이 개발한 공정은 부산시 녹산하수 처리장에 상용화되어 실증 플랜트가 운영 중에 있다.
또 이 기술은 상용화를 위해 실증플랜트를 개발한 후 신기술을 획득해 (주)한국종합플랜트에서 제품생산 및 플랜트설치를 위한 영업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사업화 전망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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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탄화물이 발생되는 부산물은 코크스 보조재나 다양한 경량골재, 어초, 공업용 활성탄으로 재이용이 가능해 가장 환경친화적이고, 자연순환형 자원이용 공정이라는 것이다.
하교수는 “이번 기술개발로 상용화가 가능한 실증플랜트를 국내 기술로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선진외국 기술에 의존해 오던 플랜트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현재 바다에 투기되는 슬러지나 음식물쓰레기 탈리액 등은 런던협약 발효로 규제가 강화되어 투기가 금지될 예정으로 있다..
이에따라 이들 쓰레기에 대해 육상처리가 권장될 경우 이들을 처리할수 있는 하수슬러지 시장규모는 전국 3000억원 이상이 예상되며, 기타 유기성폐기물 처리시설규모도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 사업 성장의 가능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하교수는 “해양자원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양유기성 저질 등은 바다오염의 주범으로 남해안이나 서해안 어장 등에서 발생되는 고농도 유기성 해양폐자원 등에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환경친화적으로 처리될뿐아니라, 에너지지원으로 획득할 수 있어 성공적인 사업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문의전화 : 051-999-5723(신라대학교 재생에너지 연구팀) 051-508-9550(한국종합플랜트 연구팀)
< *사진1,하상안교수, 사진2, 부산시 녹산하수처리장내 설치된 열분해 에너지 재생시스템중마이크로파/열풍건조 시스템
3,열분해 에너지재생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