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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서 전남도 영어체험캠프 열려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7.21 17: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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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초당대학교(총장 김병식)는 전남도에서 실시하는 지역 농어촌 학생을 위한 '2011 전라남도 영어체험캠프'에 대학 강의실과 기숙사 등 학교시설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 영어체험캠프는 인근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도·농간 영어교육 격차해소를 위해 2007년도부터 여름방학중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남도 영어체험캠프 1기(중등 2학년)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기(초등 6학년)는 8월 7일부터 16일(화)까지 각각 10일씩 실시한다.

이번 영어체험캠프에는 초당대를 비롯해 7곳에서 영어체험캠프가 열리며 초당대에서 열리는 캠프에는 원어민교사와 국내교사 등 35명의 교사가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은 1기와 2기에 144명이 참가한다.

초당대 관계자는 "이번 영어체험캠프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영어수업을 위한 강의실과 기숙사를 제공할 것"이라며 "교사와 학생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