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상승가도를 달리던 처음처럼 판매량이 10월의 기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23일 대한주류공업협회가 집계한 소주 판매실적에 따르면 10월 두산의 ‘처음처럼’전국시장점유율이 10월 10.9% (판매량 972,000상자) 로 9월 11.3% (1,042,000상자)보다 0.4% 포인트 줄었다.
수도권시장 역시 두산의 처음처럼 시장점유율은 9월 18.4% 에서 10월 17.6%로 0.8% 포인트 내려앉았다.
반면 진로는 9월 점유율 50,2%(판매량 4,619,000상자 )에서 10월 51% (판매량 4,56000상자)로 0.8% 포인트 .높아졌다.
업계관계자는 “10월의 소주판매량은 전월에 밀어낸 물량으로 전반적으로 줄어든 추세지만 시장 점유율 변화를 보면 인기제품의 변화를 읽을수 있다”며 "특히 처음처럼의 기세가 10월을 기점으로 꺽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분석했다.
한편 국내 소주시장 10월 누계 판매량은 88,488,000상자로 전년(88,488,000상자) 대비 5.6% 상승했다.( 표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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