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는 25일자로 과장급 4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전남도는 이번 인사에서 실국장 및 준국장, 부단체장 인사이동에 따른 후속 승진 및 전보인사로서 특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인 기업유치과장에는 기업유치 및 투자업무 전문가인 김범수 기업유치 총괄담당을, 신성장동력과장에는 윤순선 미래산업 담당을 발탁 승진시켰다.
또 기업도시과장에는 기획력과 조정 및 협상능력이 뛰어난 안상현 과장을, 경제통상과장에는 행정안전부와 인사교류를 통해 도에 파견된 황기연 과장을, 행복마을과장에는 정근택 과장을, 관광정책과장에는 투자유치 경험과 능력이 뛰어난 이기환 과장을 발탁 전보해 도정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4급 승진인사는 도정 역점시책추진 및 투자유치 등 도정 기여도 등을 감안, 윤순선 미래산업담당, 이기춘 복지정책담당, 차주경 비서관, 홍성일 교통정책담당, 최두주 홍보기획담당, 소영호 기획담당, 김충경 문화예술담당, 김용 기획홍보담당, 김태환 유통기획담당, 윤진호 F1대회조직위 마케팅담당, 양근석 자원조성담당, 박현식 환경정책담당, 김태일 개발계획담당, 이덕부 행복마을담당 등을 승진 임용했으며, 농업연구관 직위승진에는 방극필 연구관을, 생명농업기술과장에는 김종국 농촌지도관을 직위승진 발령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5급 이하 인사도 빠른 시일내에 실시해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2011년도 하반기 업무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