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근로자배구대회 장면. |
전국 산업현장의 3D업종에서 광주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초청, 타국에서의 만남을 통해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서로 위로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5년 결성돼 2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광주'의 도시이미지 창출을 위해 ‘스마일 광주’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 그리고 광주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인근로자들의 만남의 장인 '문화․체육광장'과 '썸머리그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오권 단장은 "하계U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광주시민들의 뜻과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