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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광주배구협회 전무, KOVO 심판감독관 선임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7.21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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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재화 광주시배구협회 전무이사가 지난 19일 열린 한국 프로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한국 프로배구연맹 심판 감독관에 선임됐다.

   
이재화 감독관

대한배구협회 이사이자 배구 국제심판인 이 감독관은 프로배구 2011∼2012 시즌부터 3년간 재임 하게 된다.

현재 첨단고등학교에서 재직중인 이 감독관은 광주.전남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배구를 가르쳐온 지역 배구계의 지도자다.

특히 인기가 시들해져가는 광주배구의 중흥을 위해 매년 국제대회를 유치했으며, 광주 9인제배구연맹과 실업연맹을 발족시킨데 이어 비치발리볼연맹도 조만간 발족할 예정이다.

이 감독관은 "중책을 맡겨준 한국프로배구연맹 이사회에 감사드린다"면서 "프로배구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