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농협(본부장 김용복)은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규직 직원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상반기에 전남농협이 47명을 신규채용한 데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정규직 채용이다.
전남농협은 지역 인재의 등용을 위해 7월 1일 현재 광주·전남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이 지역 소재 대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였으며, 학력·연령·성적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되게 된다.
농협중앙회 전체적으로 총 300여명을 뽑는 이번 채용은 지난 20일(수)부터 25일(월)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8월중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전남농협 관계자는 “전남농협은 지역인재의 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