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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여름 비수기 ‘골프마케팅’으로 고객유치

한화골프단 유소연 선수 US여자오픈 우승 기념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7.21 12: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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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생명은 한화골프단 유소연 선수 US여자오픈 우승을 기념해 골프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생명은 이달 말까지 열흘 동안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 지하1층에서 US 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여기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 우승 트로피와 함께 유소연 선수의 실물크기 판넬을 세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생명은 한화골프단 유소연 선수 US여자오픈 우승을 기념해 골프마케팅을 실시한다.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가 국내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트로피에는 1946년 첫 대회 이후 역대 우승자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우승자가 1년간 보관 후 대회 사무국에 반환하게 된다.

아울러 신규 가입고객 및 컨설팅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굿샷’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골프 아이언세트 5명 △드라이버 10명 △퍼터 100명 △유소연 선수 싸인볼 1000명 총 1115명의 고객에게 골프용품을 증정한다. 기간은 내달 9일까지. 접수는 담당 FP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생명보험사에서 가장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골프마케팅으로 영업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